진주혁신도시 5개 기관 공정 계약업무협의회 구성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정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계약업무협의회(이하 공공협)’을 구성했다.
공공협 참여 기관은 공단을 비롯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5개 기관이다.
공공협은 계약제도 개선사항,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등의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공정문화‧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공공협은 지난 5월말 협의회 준비 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정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달성을 위한 방안 공유 ▲하반기 사업발주 설명회 및 구매상담회 공동개최 방안 토의 ▲계약업무 관련 공정문화 확산제도(하도급 지킴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선다.
공공협은 하반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9년 하반기 발주계획 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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