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분양열기 후끈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분양열기 후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10.03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휴 동안 3만여 방문객 몰려 ‘인산인해’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 견본주택에 연휴동안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부건설은 지난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계양 센트레빌 2차 견본주택에 총 3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개천절 연휴를 포함한 4일 동안 꾸준히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졌고, 대부분의 고객들이 실수요자로 상담석에 앉아 꼼꼼하게 분양안내를 받는 등 내집마련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서울 강서·마포·영등포, 경기도 부천시·고양시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들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수도권에 아파트 공급물량이 부족한데다 전세난까지 겹치며 서울 주요지역과의 교통이 탁월한 계양 센트레빌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공급되는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3개 단지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10월 완공되는 친환경 생태수로인 경인 아라뱃길과 인접해 있고, 공항철도 계양역과 가까워 서울역, 여의도, 신논현 등 강남·강북 중심까지 3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오는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6일까지 순위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17~19일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문의 1577-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