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TV-CM 이루마편 온에어
대우건설, 푸르지오 TV-CM 이루마편 온에어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10.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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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하는 제로라이프

대우건설이 소설가 박완서, 시인 용혜원 편에 이어 가을 감성이 물씬 담긴 푸르지오 TV-CM ‘이루마’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비틀즈 ‘아이 윌(I Will)’의 피아노 선율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창밖의 빗소리가 점점 짙어지며, 이루마의 ‘제로라이프’를 연상시키는 메시지가 마치 화면에 글을 써 내려가듯 전개된다.

여기에 중저음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화려한 영상이나 자극적인 광고카피 없이도 감성적인 화법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잔잔한 빗소리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앨범 중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BGM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앞서 공개된 소설가 박완서, 시인 용혜원 편에서는 문학인들의 철학이 담긴 작품 속 글귀를 통해 광고에 참여한 것에 이어, 이루마 자신은 음악인으로서 광고 BGM을 직접 연주해보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것.

이에 푸르지오 광고 BGM인 비틀즈의 ‘아이 윌(I Will)’은 이루마의 연주를 통해 더욱 서정적인 느낌으로 재탄생 됐다.

푸르지오는 최근 문화계 전반의 인사들을 통해 푸르지오의 지향 가치인 ‘제로라이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로라이프’란 모든 것이 충족돼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삶을 의미한다. 푸르지오는 이를 위해 주택 내 소비 에너지의 제로를 추구하는 ‘그린 프리미엄’ 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고 있고, ‘그린 프리미엄’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구현되는 푸르지오에 사는것 만으로도 ‘제로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는 컨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주택사업기획팀 이광범 부장은 “소설가 박완서, 시인 용혜원 편에서 문학인들의 철학이 담긴 글귀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했다면, 이루마 편에서는 직접 연주한 피아노곡과 글귀를 통해 잔잔한 여운을 선사하며 소통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주거문화공간 이라는 대우건설의 아파트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홈페이지(www.prugio.com)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