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관내 지역아동센터서 희망 나눔 활동 전개···미래 세대 양육 선도 '훈훈'
철도공단, 관내 지역아동센터서 희망 나눔 활동 전개···미래 세대 양육 선도 '훈훈'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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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 위한 물품 후원·교육 봉사활동 진행···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철도공단 건설본부가 25일 대전 서구 소재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 물품후원 및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철도공단 전희광 본부장(오른쪽)이 물품 후원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철도공단 건설본부가 25일 대전 서구 소재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 물품후원 및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철도공단 전희광 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물품 후원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어린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가 발벗고 나섰다. 특히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철도공단은 25일 건설본부가 대전 서구에 있는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물품 후원행사 및 교육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무선청소기와 선풍기 등 물품을 전달했다. 또 아동센터 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제 지도를 해주고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동센터 김정숙 센터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해 준 철도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철도공단 전희광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