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콜렉트웍스, 에너지 넘치는 신개념 공유오피스 
[르포] 콜렉트웍스, 에너지 넘치는 신개념 공유오피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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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세권 1호점 개점, 업무 집중도·효율성 높이기 제격 
사용자 중심의 공간·가구 전문 기업 ‘우피아(uffia)’가 경기 광명시 일직로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개장했다. (사진 제공 : 에머슨케이파트너스)
우피아(uffia)가 경기 광명시 일직로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인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사진 제공 : 에머슨케이파트너스).
콜렉트웍스 로고.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사무가구기업으로 알려진 우피아(uffia)가 KTX광명역 인근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개관했다. 개관 직후 방문하였음에도 독립된 프라이빗 회의실에서 누군가가 활발하게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새로운 협업의 장소를 표방하는 이곳에서 역동성이 느껴지는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다. 

콜렉트웍스 관계자는 “개관 전부터 입주 문의가 이어졌다. 대부분 사무실 공간 제공부터 편의시설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풀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크게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콜렉트웍스는 신규 오픈이었음에도 새집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았다. 사무가구 전문기업의 역량이 잘 발휘됐음을 직감하는 대목이었다. 획일적이고 답답한 구조로 공간만 제공되던 기존 공유 오피스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에서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이날 사무실 공간을 둘러본 결과, 전문가의 손길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우피아에서 선보인 최상의 사무가구가 인테리어와 공간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국내 최고급 브랜드들로 채워진 편의시설은 지친 업무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에 충분했다. ‘라이프 에너자이징 스페이스(Life Energizing Space)’라는 표현이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특히 복도에는 녹색식물이 자리 잡아 쾌적함을 더했고, 구두 소리가 들리지 않는 재질로 시공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자연속에 있는 듯한 ‘보타닉’ 디자인을 선보인 것. 무엇보다 4층과 5층으로 각각 구성된 콜렉트웍스는 개인 공간과 공유 공간을 확실히 구분했다.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하는 업무 공간의 특성을 감안했다.  

주출입구인 5층에는 1인실부터 11인실까지 다양한 맞춤형 공간이 구비됐다. 특히 온라인 전성시대를 감안한 스튜디오가 마련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충분한 인프라까지 갖춰졌다.  

가장 넓은 11인실에는 ‘BIB(Box in Box)’ 형태로 독립적인 공간도 마련했다. 사내 임원실 혹은 미팅룸으로도 활용하기에 손색없다는 것이 콜렉트웍스측의 설명이다. 반대로 입주최소공간인 1인실에는 전동가구를 배치했다. 혼자 일하는 만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이밖에 다양한 타입의 회의실, 코워킹 핫데스크인 노마드 비즈니스 공간도 함께 구성돼 다른 공유오피스와 확실히 차별화돼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개별 우편함, 택배 수령 서비스, 네트워크복합기 등 첨단 사무기기, 다양한 사이즈의 디지털락 사물함, 폰부스, 알코브 공간 등도 빼놓을 수 없다. 

한 층을 내려가자 시야가 확 트인 광장과도 같은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숨어 있던 문을 닫으면 작은 실내 체육관처럼 변신하는 마법도 일어난다. 입주 기업이 제품설명회 등을 독립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는 특별 공간이 나타나는 셈이다. 

우피아가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를 KTX광명역세권에 선보였다. 사진은 4층에 마련된 공유공간 모습(사진 제공 :에머슨케이파트너스).
우피아가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를 KTX광명역세권에 선보였다. 사진은 4층에 마련된 공유공간 모습(사진 제공 :에머슨케이파트너스).

또 한 켠에는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일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위치했다. 프리랜서, 예비창업자, 1인 기업 등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장소에 제약을 받고 싶지 않은 노마드족이 편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업무 환경도 담아냈다. 다양성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업무 공간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공간에도 안락한 의자, 콘센트 등이 구비된 맞춤형 테이블 등 우피아 가구가 설치돼 아늑한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여기에 자연 경관을 바라 볼 수 있는 ‘카페라운지’, 식물에 둘러싸여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의 ‘중정 테라스’도 매력 포인트다.  

이 곳에서 만난 한 입주 상담 고객은 "기존 공유 오피스공간보다 쾌적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이뤄져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면서 ”독립적인 업무 공간이 보장되고, 업무 효율을 높여줄 편의시설 등도 갖춰져 당장이라도 입주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호평했다.  

실제로 사실상 개인용품만 구비하면 되는 풀옵션이 제공되는 만큼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입주기간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다. 콜렉트웍스 입주기간은 장단기로 이뤄져 필요한 만큼 공간을 공유하면 된다. 여기에 입주 형태에 따른 주차 편의도 제공된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사람 중심의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스마트한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렉트웍스 관계자는 ”이 곳이 비즈니스 성공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KTX 역세권을 거점으로 전국 어디서든 공간의 제약 없이 사업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