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연대회의, 항공안전 강화 정책 토론회 개최
국토교통연대회의, 항공안전 강화 정책 토론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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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정기회의서 공공성 강화 위한 활동 의결 ‘눈길’
국토교통연대회의가 지난 21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19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공동의장인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교통연대회의가 지난 21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19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공동의장인 (사진 오른쪽 다섯번째부터)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공동 의장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위원장)가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 연대회의는 지난 21일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19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 연대회의는 그간 연대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 조원해 전(前) 위원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노동조합 윤정일 위원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토교통 연대회의가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 조원해 전 위원장(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공동의장), 조원해 위원장,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의 기념촬영.
국토교통 연대회의가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 조원해 전 위원장(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공동의장), 조원해 위원장, 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의 기념촬영.

연대회의에 따르면, 두 위원장은 연대회의 첫 발족부터 참여, 다양한 안건 등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조원해 위원장은 공단노조 위원장으로 내리 3선에 성공한 입지전적의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노동계 인물로 정평이 났다.

아울러 이날 국토교통연대회의는 항공교통 안전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와 관련해 성공적 토론회 개최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국토교통 연대회의 최병욱 위원장(국토부노조 위원장)은 “연대회의의 처음부터 함께 해 온 두 분의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토교통 공공부문에서의 새로운 노동운동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