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하반기 CM용역 440억 집행한다
국방시설본부, 하반기 CM용역 440억 집행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6.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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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서 설명회

국방시설본부, 군 시설물의 고품질 사업관리 일환 매년 2차례 개최
하반기 CM발주 앞두고 공정·투명한 평가 실시 등 발주 물량 설명도

국방시설본부는 2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 업계와 군 시설물 고품질화를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사진은 간담회 전경.
국방시설본부는 2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 업계와 군 시설물 고품질화를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사진은 간담회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본부장 김재봉 준장)가 하반기 건설사업관리(CM) 용역 16건, 440억원 규모를 발주할 예정이다.

국방시설본부는 25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후반기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국방시설본부는 매년 상, 하반기 건설사업관리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군 시설물의 고품질 사업관리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6회째 열린 간담회는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등 25개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가 참여했다. 권오진 국방시설본부 평가교육과장(해병 대령)은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강조했고, 업계는 군 시설공사의 품질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국방시설본부가 후반기 발주를 예정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중증 외상센터 배후병원 리모델링, 해군부대 정비저장시설 등 총 16건이며, 용역비는 440억원 규모로 배정됐다. 특히 돌고래사업은 기술자평가(SOQ, Statement of Qualification)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