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창립 39주년 행사 가져
대보그룹 창립 39주년 행사 가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6.21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보그룹 창립 39주년 기념식.
대보그룹 창립 39주년 기념식.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1일 양재 시민의 숲 야외무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 개회사 ▶ 국민의례 ▶ 신규임원 소개 ▶ 연혁 소개 ▶ 장기근속자 표창 ▶ 우수사업장 표창 ▶ 창립기념사 ▶ 경영지침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임직원들은 수서 광평교에서 양재 시민의 숲 문화예술공원까지 걷기와 뛰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39주년 기념사에서 “회사가 탄탄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손 끝에 정성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최근 U-20월드컵에서 나이 어린 선수들이 원팀으로 단합해 좋은 성적을 낸 것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똘똘 뭉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이 1981년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건설, 유통, 정보통신, 레저 부문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중견그룹으로 성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