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국토진흥원,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6.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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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최초 수립·‘R&D 관리체계 혁신방안’ 마련 등 ‘성과’ 공로

손봉수 원장 “역대 최고 경영평가… 국토교통 브레인 전문기관 역할 수행 만전”

손 봉 수 원장
손 봉 수 원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진흥원)이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역대 최고 성과를 올리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토진흥원은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201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강소형 43개 기관 중 금번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기관은 국토진흥원을 포함해 단 5개 기관 뿐이다.

국토진흥원은 작년 한해 동안 10년 단위 법정계획인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최초 수립, 연구자 중심·성과지향의 ‘R&D 관리체계 혁신방안’ 마련, 국민체감형 실용화 R&D 집중 추진 등 고유사업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을 뿐만아니라 고객만족도·청렴도 조사 등 외부평가에서 전년대비 등급이 상승하는 등 기관 경영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강소형 유형 편입 이후 최초로 경영평가 A를 달성하기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분야의 브레인으로 혁신적 변화를 선도해가는 전문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