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협력 운영·공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공간정보분야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았다. 기관간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이뤄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LX공사는 20일 전주 LX본사에서 중진공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혁신 성장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창학 사장, 이상직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정보 관련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협력 운영과 자금,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의 공동 지원이다.
LX공사 최창학 사장은 “LX는 2016년부터 매년 10개의 공간정보의 창업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혁신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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