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기관장 소통행사 '완소장' 개최···다양한 이슈 논의 '눈길'
시설안전공단, 기관장 소통행사 '완소장' 개최···다양한 이슈 논의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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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사장 "세대교체 활발히 이뤄지는 中···젊은 직원 보람 갖는 일터 조성" 약속
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7일 인재교육관에서 '완벽한 소통의 기관장(완소장)'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영수 이사장(가운데)가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7일 인재교육관에서 '완벽한 소통의 기관장(완소장)'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영수 이사장(가운데)가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경영진과 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등 건전한 직장 문화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7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박영수 이사장이 참석하는 ‘완소장(완벽한 소통의 기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박영수 이사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기능 조정, 인력 운영, 처우 개선, 주 52시간 근무제, 조직 문화 등의 이슈와 관련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은 세대교체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이라며 “공단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이 더 큰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앞으로도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공단 현안을 놓고 격의없이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