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이사장 "세대교체 활발히 이뤄지는 中···젊은 직원 보람 갖는 일터 조성" 약속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경영진과 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등 건전한 직장 문화 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7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박영수 이사장이 참석하는 ‘완소장(완벽한 소통의 기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박영수 이사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기능 조정, 인력 운영, 처우 개선, 주 52시간 근무제, 조직 문화 등의 이슈와 관련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은 세대교체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이라며 “공단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이 더 큰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앞으로도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공단 현안을 놓고 격의없이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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