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 개최
국토진흥원,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6.18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0일 코엑스서 산·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

데이터 기반 철도안전시스템 혁신… 철도사고 제로화 실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철도안전관리를 강화, 철도사고 제로화를 위한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진흥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이 주관하는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진흥원에서 기획하는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의 추진방향을 민간·공공·학계 분야 철도안전관리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철도차량 및 시설의 노후·위험도 등에 관한 데이터 수집·분석을 기반으로 철도사고·장애의 선제적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통합안전관리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청회는 ▲제3차 철도안전종합계획 수정계획 추진현황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방향 등 2개의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국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필수 R&D사업”이라며 “국민을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