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부터 열흘간 전국 12개 지역본부·169개 지사 헌혈 행렬 동참
최창학 사장 "혈액 수급 안정 기여···향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최창학 사장 "혈액 수급 안정 기여···향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혈액 천사'로 거듭났다. 전국적 조직망을 활용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했다.
LX공사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이달 3일부터 열흘간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사랑의 헌혈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 활동에는 각 시·도·군에 위치한 12개 지역본부 및 169개 지사 소속 임직원 4,000여명이 참여했다.
전사적으로 전개된 이번 헌혈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헌혈버스가 각 지역본부와 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직원이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000여명의 LX임직원들은 헌혈에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현혈증서도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흔쾌히 동참했다.
LX 최창학 사장은 “어려운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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