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헌혈의 날 맞아 전사적 헌혈 실시···4천여 임직원 이웃사랑 실천
LX공사, 헌혈의 날 맞아 전사적 헌혈 실시···4천여 임직원 이웃사랑 실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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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열흘간 전국 12개 지역본부·169개 지사 헌혈 행렬 동참
최창학 사장 "혈액 수급 안정 기여···향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이달 3일부터 열흘간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169개 지사에서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헌혈버스에서 LX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이달 3일부터 열흘간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169개 지사에서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헌혈버스에서 LX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혈액 천사'로 거듭났다. 전국적 조직망을 활용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했다.

LX공사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이달 3일부터 열흘간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사랑의 헌혈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 활동에는 각 시·도·군에 위치한 12개 지역본부 및 169개 지사 소속 임직원 4,000여명이 참여했다.

전사적으로 전개된 이번 헌혈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헌혈버스가 각 지역본부와 지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직원이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000여명의 LX임직원들은 헌혈에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현혈증서도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흔쾌히 동참했다. 

LX 최창학 사장은 “어려운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