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앤리조트, 가족여행 패키지 선보여 '눈길'···최상의 휴식 '올인클루시브' 포함 '화제'
대명호텔앤리조트, 가족여행 패키지 선보여 '눈길'···최상의 휴식 '올인클루시브' 포함 '화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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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4곳 대명리조트서 즐기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일정 구성
객실·테라피·사우나·식사 및 지역 특성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디어맘(Dear. Mom) 패키지를 포함해 다양한 가족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디어맘(Dear. Mom) 패키지를 포함해 다양한 가족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명호텔앤리조트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이색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전국에 위치한 14곳의 대명리조트에서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가족여행으로 안성맞품이라는 평가다. 특히 여행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도 일부 리조트에 선보여 부담 없이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엄마와 함께 다녀오는 ‘디어 맘(Dear. Mom) 패키지’
먼저 대명호텔앤리조트는 모녀를 위한 여행 상품인 ‘디어 맘(Dear. Mom) 패키지’를 마련했다. 모녀가 함께 휴식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로 손색 없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석식 2인 ▲테라피 또는 사우나 2인 ▲아닉구딸 어메니티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용 가능한 곳은 비발디파크 더 파크 호텔, 소노펠리체,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삼척, 대명리조트 변산·제주, 샤인빌 리조트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디어 맘 패키지에 포함된 테라피는 전문 스파테라피스트가 따뜻한 물 속에서 근육의 이완을 돕는 와추 테라피(Watsu Therapy)와 소노펠리체에서만 제공되는 VVIP 스파인 펠리체 테라피(Felice Therapy)다. 이외에도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테라피 이용객에게는 5성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급 어메니티 '아닉구딸(Annick Goutal)'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모녀가 함께 석식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선물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 가격은 2인을 기준으로 ▲대명리조트 변산 12만 7,000원 ▲더 파크 호텔 14만 2,000원 ▲대명리조트 제주 15만 2,000원 ▲샤인빌 리조트 16만 4,000원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19만 9,000원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20만 8,000원 ▲소노펠리체 21만 9,000원이다. 

■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올인클루시트'로 천국 같은 휴식 선사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서는 품격 있는 부부를 위한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외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구성으로, 국내 여행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인클루시브는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호텔 객실 1박 ▲조식과 석식 2인 ▲테라피 2인 ▲무료 미니바 ▲커피 또는 차 무제한 제공 ▲과일 또는 스낵 ▲아닉구딸 어메니티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객실 선 배정과 전 객실 오션뷰를 보장한다. 가격은 슈페리어 객실 기준 주중(일~목) 50만원, 금요일 55만원, 토요일 60만원이다. 

■ 대명리조트 청송,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온천’ 
자연을 담은 휴양형 리조트인 대명리조트 청송에서는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일깨울 힐링 온천 패키지를 내놨다.  

대명리조트 청송에 위치한 솔샘온천은 지하 800~1,000미터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를 활용하며, 수온은 28~31℃다. 솔샘온천에 사용되는 온천수는 2가지 다른 효능을 갖고 있다.  

약알칼리성 중탄산 황산나트륨 온천은 호흡작용 촉진과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으며, 알칼리성 황산염 광천온천은 황산환원균 성분이 포함돼 피하지방 및 탄수화물 분해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힐링 온천 패키지에는 객실과 함께 ▲솔샘온천 2인 ▲청송 사과차 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14만 3,000원부터 주말(토, 연휴) 20만 2,000원이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족 여행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즐겁고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세한 안내는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