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단원을)은 지난 7일 대부도 해양관광본부에서 ‘찾아가는 민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2016년 20대 총선 당선 직후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민원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리적 여건상 안산 시내에 위치한 국회의원 사무실까지 나오기 어려운 대부도 주민을 배려해 대부도에서 진행됐다.

이날 민원 현장방문은 대부도 주민들과 민원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민원 진행 경과 및 해결 방안과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주민의 억울한 사정,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매달 민원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늘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