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용자 편의성 제고
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용자 편의성 제고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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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웹디자인 적용···PC·모바일기기 등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
건설공제조합이 10일 전면 개편한 새 홈페이지를 본격 운영,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고객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사진은 건설공제조합 개편 홈페이지 첫 화면 갈무리.
건설공제조합이 10일 전면 개편한 새 홈페이지를 본격 운영, 사용자 편의성 제고 및 고객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사진은 건설공제조합 개편 홈페이지 첫 화면 갈무리.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이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건설공제조합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Renewal)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고객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업무 중심으로 메뉴를 재구성하고 첫 화면에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를 분석해 바로가기 형식으로 배치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반응형 웹 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조합 홈페이지를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별개 제작하지 않고, 일원화된 관리를 통해 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이미지와 텍스트가 제공된다.

또한 개편 홈페이지는 조합원뿐만 아나라 일반 국민과의 소통 창구가 될 전망이다.

메인화면에 풀 스크린 이미지로 ‘건설산업의 발전과 공공복리에 기여하는 조합의 정체성’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공지사항 등 조합 소식을 하단에 상시 노출되도록 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조합을 잘 몰랐던 일반국민에게 건설산업과 조합의 역할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