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 수주
반도건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 수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6.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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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사업육성 등 신사업 진출 본격화… 추가수주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감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감도.

반도건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에서 509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및 지식기반 산업기지 조성사업’을 수주하고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사융합산업단지개발(주)이 시행하는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면적 50만 6,238㎡에 원전부품 소재단지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사업이다. 원전부품 연구소와 전시관을 유치해 원전부품 클러스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건설은 본 계약을 앞둔 대형 컨소시엄사업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조성사업(총사업비 1조1000억원 규모)’ 수주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 김해시에서 추진한 산업단지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