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낙동의 여름' 지역행사서 의료지원활동 전개
갑을녹산병원, '낙동의 여름' 지역행사서 의료지원활동 전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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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팀 응급상황 대비 현장 파견···혈압·당뇨검사 등 의료상담 실시
갑을녹산병원이 지난 8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의 여름’ 지역 축제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사진은 갑을녹산병원 의료지원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갑을녹산병원이 지난 8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의 여름’ 지역 축제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사진은 갑을녹산병원 의료지원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소속 갑을녹산병원이 지역행사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하며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은 지난 8일 갑을녹산병원이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의 여름’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낙동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낙동의 여름’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강서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부스와 다양한 공연,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역민이 다수 참석하는 행사인만큼 갑을녹산병원 의료지원팀은 각종 일정을 진행함에 따라 여러 가지 응급상황이나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지원을 펼쳤다. 또한 평소에 궁금해하는 혈압, 당뇨검사 등을 통한 의료 상담도 진행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매년 지역 행사에 의료지원 및 참여하면서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병원인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내 다양한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으로 현재 인공관절클리닉를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