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 3만명 인파 다녀가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 3만명 인파 다녀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6.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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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1순위 청약…7월 1~3일 3일간 정당계약 진행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산업은 7일 개관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 주택전시관에 주말 3일 동안 총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에 공급된 e편한세상 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어린이 놀이터에 미스트 자동 분사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상 동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부산시민공원 인근에서 분양하는 올해 첫 번째 브랜드 단지로 부산진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공원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된다.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12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20일이고, 계약은 7월 1~7월 3일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대다. 또한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