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상어 올리를 핑크퐁과 튼튼쌤이 찾아 떠나는 모험
차별화된 즐거움 창조… 국내 공연문화 발전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 뮤지컬을 공연, 어린이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며 공연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빌보드 17주 연속 TOP 50에 오른 글로벌 키즈 콘텐츠 ‘핑크퐁과 상어가족’ 이번 공연은 다섯 번째 시리즈로 더욱 새로워진 내용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맞는다.

유진엠플러스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공동투자 및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핑크퐁과 상어가족 뮤지컬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바탕으로 핑크퐁과 친구들이 겪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핑크퐁 뮤지컬은 지난 2017년 국내 초연 이후로 국내 키즈 뮤지컬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글로벌 뮤지컬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어 주제곡인 베이비 샤크(Baby Shark)는 17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 TOP 50’에 오른 것을 비롯해 핑크퐁 유튜브는 누적조회수 150억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유진홈데이, 동양, 이에이치씨(EHC)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바닷속 지진으로 낯선 곳에 도착한 아기 상어 올리를 핑크퐁과 튼튼쌤이 찾아 떠나며 겪는 모험을 핑크퐁 인기동요와 율동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지컬 ‘그리스’, ‘이블데드’, ‘모래시계’, ‘그날들’ 등을 비롯해 어린이 뮤지컬 ‘최강전사 미니 특공대’, ‘꼬마버스 타요’, ‘신비아파트’, ‘요괴워치’ 등에 참여한 신선호 연출가와 뮤지컬 ‘신비아파트’, ‘미니특공대’, ‘레이디버그’의 전상헌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급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와 조명, 영상기술로 환상적인 바다 배경과 모험의 나라를 구현하며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함께 노래를 따라 하며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싱어롱 공연으로 구성했다.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진엠은 종합 어린이 엔터테인먼트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차별화된 즐거움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