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전국서 환경정화활동 전개 '눈길'···깨끗한 국토 환경 조성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LX공사, 전국서 환경정화활동 전개 '눈길'···깨끗한 국토 환경 조성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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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12개 지역본부·169개 지사 4천여 임직원 일제히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캠페인 실시
최창학 사장 "국토 사랑 메시지 전달 '의미'···다양한 활동 통한 공공부문 책임 이행 앞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4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4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전북혁신도시에서 '깨끗한 국토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이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깨끗한 국토 만들기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국토와 환경을 사랑하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LX공사는 4일 전국 시ㆍ도ㆍ군에 위치한 12개 지역본부, 169개 지사의 임직원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 보전을 위한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공사의 저력이 십분 활용돼 활동 효과를 극대화 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4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하루 앞둔 4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전북혁신도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LX 임직원의 모습.

이날 본사가 위치한 전북혁신도시에서는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10여명은 아침 8시부터 1시간가량 기지제 저수지, 하천 산책로, 인근 대로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밖에 서울·경기를 비롯해 제주도와 울릉도 등 LX본부와 지사가 있는 지역에서도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점검, 환경보호 캠페인 등이 일제히 진행됐다.

LX 최창학 사장은 “이번 전국적 환경정화활동은 '국토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