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역대급 프로모션 '이마트 콜라보 상품' 16일까지 연장 판매"
오션월드 "역대급 프로모션 '이마트 콜라보 상품' 16일까지 연장 판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6.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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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2개 이마트 지점서 입장권 3매 9만 9천원 특가 제공
비발디파크 숙박 등 2가지 상품 세트 구성 '합리적 이용' 가능
오션월드가 이마트와 손잡고 선보인 '콜라보 프로모션 상품'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달 16일까지 연장 판매한다. 사진은 오션월드 다이나믹존 전경.
오션월드가 이마트와 손잡고 선보인 '콜라보 프로모션 상품'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달 16일까지 연장 판매한다. 사진은 오션월드 다이나믹존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오션월드가 이마트와 손잡고 선보인 '역대급 콜라보' 프로모션이 연장 판매된다.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이목이 집중된 결과다.  

오션월드는 야외존 전면 개장을 기념해 지난 한달간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진행한 ‘역대급 콜라보’ 프로모션인 '오션월드X이마트' 상품을 이달 16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앞서 5월 한달 간 ‘오션월드X이마트’ 프로모션 상품을 전국 142개 이마트 지점 고객만족센터에서 판매했다. 얼리버드 피서객들로부터 오션월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 등 고객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판매기간이 연장된 '오션월드X이마트' 프로모션 상품은 총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비발디파크 주중 객실 숙박권과 오션월드 입장권 2매를 묶은 상품은 12만 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으로는 오션월드를 11월 30일까지, 객실을 11월 28일까지 성수기 및 공휴일 등을 제외한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성인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오션월드 50% 할인권도 추가 증정한다. 또한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 SSGPAY로 결제시 3,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션월드 입장권 3매로 구성된 워터파크 세트는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어른아이 구분 없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해당 입장권은 천안(오션파크), 거제(오션베이), 델피노, 삼척, 양양, 단양, 경주, 변산 아쿠아월드 등 타 계열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활용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아울러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 속 오아시스 콘셉트의 실내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각각 구성돼 물놀이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2.4m 높이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마운트와 경사각 68°(도)의 국내 최초 6인승 튜브인 슈퍼 부메랑고,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폭포수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이 극강의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이 돋보인 이번 이마트 프로모션에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며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션월드는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 85개 승차장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홈페이지 및 ‘D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16시 30분까지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