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학회, 25대 학회장에 이호병 단국대 교수 선임
한국부동산학회, 25대 학회장에 이호병 단국대 교수 선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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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설립 50주년 맞아 조직 개편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부동산학회가 학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학회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25대 학회장에 이호병 단국대 교수를 선임하고 3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67차 전국부동산학술대회로 김정식 연세대 교수 '한국경제 다시 보는 현황과 전망', 양해선 중앙대 강사 '오피스 임대료 변동요인', 이상신 서울시립대 교수 '부동산양도세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이호병 단국대 교수 '오피스빌딩 기관투자가의 유형별 투자영향 요인' 등에 대한 연구논문 발표가 이어지며, 60여명의 토론자들이 토론에 참석했다. 

학술위원회 5개 위원장도 위촉했다. 부동산학보 편집위원장 김정식 연세대 교수, 학술위원장 서울대 최봉경 교수, 국제학술위원장 오준석 숙명여대 교수, 일본경제학술위원장 하세가와 토시야끼 일본중앙대 교수, 미국부동산도시학술위원장 스티븐 H.풋맨 펜실베니아대 교수, 미국금융학술위원장 션니, 미국법제위원장 팀 이글리지아스  등이 추대됐다. 

이외에도 47개 학술분과위원장과 학술이사 430명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