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 개최
2019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5.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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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향하는 스마트 통합물관리’ 주제로 여수엑스포서 열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전경수, 성균관대 교수)는 5월30일~31일 양일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세계로 향하는 스마트 통합물관리’란 주제로 정기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개회사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또한, 개최지역인 여수시의 권오봉 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K-water가 주관하는 ‘통합물관리를 위한 물관리계획과 물수급 분석’을 포함해 8개의 일반 기획세션과, 8개의 학회 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세션 등 총 16개의 기획세션이 운영되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통합물관리 등 시사성 있는 주제들이 특별세션을 통해 발표한다.

이밖에 미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 등 7개국에서 온 20여명의 국외 학회 대표단과 국제학회 교류세션 및 해외유학생들이 참가하는 4개의 국제세션을 포함 수자원 전반에 걸쳐 분야별 총 4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수자원학회는 1967년 한국수문협회로 창설된 이래 지난 52년 동안 국가 수자원의 확보 및 관리, 홍수, 가뭄 등 다양한 수재해에 관한 연구를 담당해 온 학술단체로 총 3,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참가자를 포함하여 수자원 전문가 및 종사자, 전공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