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청렴 실천 '결의'
새만금개발청,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청렴 실천 '결의'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5.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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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부응,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관행 정착
29일 새만금개발청이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모습.
29일 새만금개발청이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새만금개발청은 29일 동서·남북도로 건설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새만금 현장에서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주관으로 새만금개발공사 감사관, 현장 감리단장 및 건설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만금의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남북도로 건설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됨에 따라 대규모 공사현장에서 청렴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교육과 청렴 서약 등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개청 이후 단 한건의 부정․부패 사건도 없이 청렴도 평가 1등급을 3차례나 달성한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자며 “국민의 관심 속에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뢰받는 정부혁신에 부응해 청렴하고 투명하게 새만금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