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을지태극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 을지태극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5.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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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및 북한정세, 국내정세 진행상황 보고 진행
박영수 이사장이 29일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이 29일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29일 주요 보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개최, 국가위기 발생시 능동적 대처가 가능토록 위기관리능력 배양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이날 보고회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 비상대비 계획에 대한 점검을 함으로써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초 상황보고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후 국제정세, 북한정세, 국내정세 및 한국시설안전공단 을지태극연습 진행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이사장은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현 남북 평화분위기를 반영한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훈련으로 공단의 임무를 명확히 해 성과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도상훈련과 실제훈련 등을 통해 국가위기 상황발생 시 능동적 대처가 가능토록 위기관리능력 배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