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자문위원회 '위촉'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자문위원회 '위촉'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5.28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통합주차관제 선도 기업 수장으로서 자문 활동 펼쳐
스마트시티 시대 파킹클라우드의 통합주차관제 서비스 '아이파킹'.
스마트시티 시대 파킹클라우드의 통합주차관제 서비스 '아이파킹'.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주)의 CEO 신상용 대표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자문위원회에 위촉됐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총 1,287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해 실제 도시에 적용하는 연구 사업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연구사업을 총괄해 실증연구를 관리 지원하고, 성과물을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 등에 확산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신상용 대표는 클라우드형 주차 산업의 선도적 기업인 ‘파킹클라우드’를 이끌어 온 수장으로서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자문 활동에 나선다.

또한 추후 지자체 실증 사업 도입 시에도 통합주차관제 시스템 ‘아이파킹’을 운영해 온 그간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주차 기반의 모빌리티 라이프, 도시 통합 관리 등 각종 대시민 서비스에 기여할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앞서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물론, 대구시, 고양시, 서울시 관악구 등 17개 지자체 공영 주차장 통합 운영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향후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이번 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서의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평가다.

파킹클라우드(주)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를 통한 통합주차관제가 이뤄지는 스마트 주차장 ‘아이파킹’존과 하드웨어와 실시간 연동되는 모바일 주차앱서비스 ‘아이파킹’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아이파킹 솔루션을 도입해서 운영하는 아이파킹존은 약 1,600개이다. 주차장 운영자, 건물주는 물론 주차와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형 쇼핑몰, 유통 대기업 자산 및 주차 솔루션 통합 프로젝트 확대, 지자체 주차 통합 관리 사업 등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