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3일 간 2만 1천여 방문객 몰려
'광주 화정 아이파크' 3일 간 2만 1천여 방문객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5.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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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백화점, 터미널,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 풍부… 원스톱 생활 가능

아이파크 브랜드 선호 높아… 평면, 커뮤니티 등 상품에 대한 호평 잇따라

5월 29일(수) 특별공급, 5월 30일(목) 1순위, 5월 31일(금) 2순위 청약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 전경.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 전경.

HDC 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선보인 고급 주거복합단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교통, 쇼핑, 문화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탁월한 입지와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신뢰도 덕분에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4일(금)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108 일원에 마련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주말 3일 동안 2만1,500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첫 날 6,000여 명, 둘째 날 7,300여 명, 셋째 날 8,200여 명(추산)의 방문객이 각각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 앞은 개관 첫 날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를 둘러보기 위해서도 다시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였다. 상담석도 견본주택 폐관 시간이 다 되도록 만석이었으며 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원스톱 입지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김모씨(40세)는 “아무래도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쇼핑이나 여가를 즐기려면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해 도심으로 나가야만 한다”며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경우 도심 안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교육, 쇼핑, 문화시설 모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실제 거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이마트(광주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금호월드 등의 대형유통시설과 대형서점, 영화관, 음식점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유스퀘어, 병의원 약 120여 개가 몰려 있는 메디컬스트리트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맞은 편으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다. 여기에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광주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약 1㎞ 이내에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갖춘 광주천과 발산근린공원, 5.18기념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투자 목적의 방문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강모씨(50세)는 “단지 인근으로 기아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이 가까이 있다 보니 오피스텔 투자의 핵심 조건인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여 방문했다”며 “주변으로 오피스텔도 많지 않아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1~2인 가구 수요 흡수 가능성을 기대하고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단지 가까이에 종사자 7,700여 명에 달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으로는 광주광역시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도보권 내 메디컬스트리트도 형성돼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와 접한 북측 광천동 일대 42만6,380㎡ 부지에 약 5,700여 세대가 조성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어 신흥주거벨트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지역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추후 가치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답게 상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이모씨(35세)는 “유니트를 둘러보다 보니 세대 내부로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며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어 멀리 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판상형과 타워형이 고루 적용돼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주거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는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아이파크만의 혁신평면으로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효율적인 기능 및 동선 확보를 고려한 ‘ㄷ’자형 주방도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특히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18㎡)는 복층형 구조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된다. 상층부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픈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수납 강화를 위한 복도 팬트리와 함께 일부 침실에 워크인 수납공간도 적용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앤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시니어라운지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광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상층 내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도 적용될 예정에 있어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고급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교통, 편의,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입지는 물론 상품도 입주민 선호도를 반영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되다 보니 견본주택을 찾아온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라며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다 광주의 경우 아이파크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청약 일정은 5월 2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30일(목) 1순위, 5월 31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6월 7일(금), 2단지 6월 11일(화)로 단지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6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실시된다.

광주광역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2개 단지 내에 지하 4층~지상 39층(총 8개동) 전용면적 84~218㎡ 아파트 705세대와 전용면적 69~79㎡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108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정확한 입주일자는 추후 별도 통보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