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19 연구성과 보고회’ 성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19 연구성과 보고회’ 성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5.23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개최… 국민과 정책적 공감대 형성 토대 마련

공공건축·도시재생·보행환경·범죄예방 환경설계·한옥 등 수행성과 ‘한자리’
박소현 소장 “공공건축 가치 제고 등 국민 삶의 질 제고 지속 노력”

‘2019 AURI 연구성과 보고회’ 본격 시작에 앞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 AURI 연구성과 보고회’ 본격 시작에 앞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은 23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019 AURI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 공공건축·도시재생 등 그동안 수해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Architecture & Urban Research Institute, AURI)는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국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포용의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도시·공간 분야의 연구사업 및 정책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국민과 소통하는 AURI’를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도시재생·보행환경·범죄예방 환경설계·한옥 등 그간 AURI가 수행한 연구성과를 발표, 국민들과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책 연구기관 AURI가 국가 건축정책을 확립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정책연구를 국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2019 AURI 연구성과 보고회’ 전경.
‘2019 AURI 연구성과 보고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