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염원···기부금 1억원 전달
건설업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염원···기부금 1억원 전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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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세계인 축제 및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기원"
대한건설협회가 22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오른쪽 두번째)와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 등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건설협회가 22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오른쪽 두번째)와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 등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업계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권수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 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전국 건설인들을 대표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세계인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최고의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본회와 광주시회, 건설공제조합,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기술교육원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