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경 대표 "韓 인테리어기업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발판 마련 노력 기울일 터"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테리어회사 디자인다나함(대표 유한경)이 지난 15일,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에서 열린 아이사 퍼시픽 프러퍼티 어워즈(Asia Pacific Property Awards)에서 레저인테리어(Leisure Interior)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건축, 인테리어, 부동산 분야에서 주거 및 상업 건축물을 심사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적인 상이다. 인테리어 분야에서 수상한 한국 기업은 디자인다나함이 유일하다.
이번 인테리어디자인분야에서 수상한 '글린공원 카페'는 외부의 자연환경을 내부로 들여와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무너뜨린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디자인다나함 유한경 대표는 “이번 기회로 더 많은 한국의 인테리어기업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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