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연구실안전공제의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가입회원 서비스 증대 및 신규 회원 유치에 나섰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에서 ‘2019년도 연구실 안전(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실안전주간 행사(5.20~5.24) 2일차 일정 오후에 수도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협의회(회장 신용선)와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공제회는 이번 교육에서 ▲연구실안전공제 상품 안내 ▲연구실안전공제 가입 및 보상 실무 ▲연구실 안전관리 사항 등 실무 밀착형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제회 상품의 특장점을 적극 안내했다.

박구병 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연구실 업무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 실시로 대학 실험실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이번 직무교육을 계기로 향후 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의 역량강화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이슈사항에 부합하는 대학 실험실 안전을 위해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배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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