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운행안전 확보 기대
철도공단,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운행안전 확보 기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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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검증시험 46개·공종별시험 753개 항목 강화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사고 없는 안전한 철도 운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이 강화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열차 안전운행 확보 및 사고 제로(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운영 환경 변화에 따른 조치다.

공단은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조사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최신의 설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총 799개 항목을 개선·보완했다. 이를 위해 21일 대전 본사에서 코레일,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강도 높은 시험 관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강화한 799개 항목은 궤도회로 성능시험 등 시설물검증시험 46개 항목, 신호기 기능 확인 등 공종별시험 75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설물검증시험이란,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하거나 기존노선을 개량해 운영하고자 할 때 열차운행을 통해 시설물의 정상작동 상태·철도시설의 안전상태·철도차량의 운행적합성·시설물과 차량 간의 연계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공종별시험이란, 철도시설관리자가 분야별로 시설물 시공 후 시공품질 및 안전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개별시험을 말한다.

철도공단 박민주 기술본부장은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강화로 안전을 확보해 공단의 사고 ZERO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