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 '봄철 졸음운전 방지' 꿀팁 대공개
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 '봄철 졸음운전 방지' 꿀팁 대공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5.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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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나 통화로 졸음 쫓기, 차 실내 환기 자주 시키기,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주)가 운영하는 스마트주차앱 ‘아이파킹’이 춘곤증이 생기는 봄철을 맞아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

최근 졸음운전과 고령자 운전 등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률 급증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5월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대폭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아이파킹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따뜻한 봄날 졸음운전을 피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눠 주위를 분산시키는 법을 꼽았다. 동승자와의 수다는 뇌를 각성시켜 잠을 쫓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동승자 없이 혼자 탑승 중이라면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30분에 한 번씩 창문을 활짝 열어 실내 환기하는 것을 추천했다. 내부순환모드 장시간 운전은 이산화탄소량을 증가시켜 졸음과 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기에 산소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끝으로 심하게 졸음이 쏟아질 때는 운전을 멈추고 졸음 쉼터나 휴게소, 아이파킹존과 같은 주차장 등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한다.

파킹클라우드(주) 마케팅 담당자는 “봄나들이가 늘어나고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춘곤증이 빈번한 시기를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바라며 이와 같은 제안을 준비했다”며 “앱으로 편리하게 검색 가능한 전국 약 1,600개의 아이파킹존이 졸음 쉼터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