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100선 전시부스' 운영
환경보전협회,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100선 전시부스' 운영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5.20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날 기념행사 맞춰 무료 전시회 개최
환경도서 전시 부스 현장.
환경도서 전시 부스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날을 기념해 우수환경도서를 관람하면서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우포늪 생태관(경남 창녕) 앞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100선을 선보이는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폐 플라스틱 등 환경 현안 주제의 다양한 도서는 행사장에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부스 안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어 환경 감수성을 채우기에 안성맞춤 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서 전시와 함께 이뤄지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우수환경도서 표지 스티커를 골라 나만의 종이봉투를 꾸미고, 환경사랑 다짐을 예쁘게 적어 고소한 팝콘을 담아가는 흥미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현장에서는 약 3회 환경교구(카드)를 활용한 게임이벤트를 개시하며, 현장에서 운이 좋으면 소정의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100종의 우수환경도서는 환경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학교 또는 단체라면 무료 대여(택배서비스)도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