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 2만 9천여 방문객 몰려 '인산인해'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 2만 9천여 방문객 몰려 '인산인해'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5.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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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구도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초등학교 품은 평지형 아파트로 인기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 내부 전경.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 내부 전경.

지난 17일 문을 연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의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9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300m 이상 이어졌고, 견본주택 일대는 온종일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최성훈 분양소장은 "구도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로 거주 환경이 우수하다"며 "초등학교를 단지 내에 품고 있는 신흥역 역세권의 평지형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2411가구 규모다. 이 중 10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오리역 3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에 이어 22일 1순위(당해지역), 23일 1순위(기타지역),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