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200여명 참석, 2차례 걸쳐 수질TMS 시스템 활용법 및 업무처리절차 교육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 수질관리1부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와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수질TMS 사업장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남권 수질TMS 담당자 기술교육’을 개최, 성료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점오염원 발생지인 공공하·폐수 및 배출사업장의 수질TMS 사업장 담당자 및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자 대상으로 수질TMS 운영·관리에 필요한 관련법령과 운영관리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수질TMS 시스템(SOOSIRO)의 개선에 따라 그 활용법과 각종 양식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기술교육을 주관한 공단 대구경북본부 수질관리1부 추경일 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수질TMS 부착사업장이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측정기기 정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술교육 등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공단은 전국 972개소(2019.4.30.일 기준)의 공공하·폐수 및 배출사업장에 부착된 수질자동측정기기(유기물질, 부유물질, 총인, 총질소 등)에서 측정된 측정자료를 인터넷 통신으로 전송받아 원격으로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 중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경북본부(영남권관제센터)에서는 236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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