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시설재난공제회, 재난 예방대처 능력 키우기 '앞장'
충남교육청-교육시설재난공제회, 재난 예방대처 능력 키우기 '앞장'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5.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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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대상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직무 교육 실시
지난 14일 충남교육청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교육행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지난 14일 충남교육청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교육행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재난상황이 발생할 시 이에 따른 훈련능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 교육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직무교육이 실시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충청권지부와 22일, 24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행정실장 등 785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고로 지난 14일 이미 한차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화재와 자연재해 등 학교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안전점검과 관리 요령 지식을 얻고, 관리자로서의 재난에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 김낙현 안전총괄과장은 “요즘 우리 생활환경은 화재, 강풍, 가뭄 등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상시 위협받고 있고 학교도 예외일 수 없다”며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은 물론 여름철, 겨울철 등 시기별, 위험요소별로 학교시설 안전점검 등을 꼼꼼히 실시해 재난이 없는 학교 안전 365일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