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GTX-B노선,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에 투자수요 몰린다
속도 내는 GTX-B노선,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에 투자수요 몰린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5.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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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통 목표… 조기착공 기대감 높아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투시도.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투시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해 경기 남양주시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송도 일대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기재부 관계자는 "9월 예산 편성 전까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TX-B노선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조기 착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GTX-B노선 사업은 5조9,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송도에서 출발하여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약 80km 구간을 잇는다. 개통시 송도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시킬 전망이어서 최근 투자처로서 각광받고 있는 송도의 가치를 또 한 번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6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며 "다양한 인프라와 대기업, 캠퍼스 등이 갖춰진 송도가 GTX-B노선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인파까지 흡수할 전망으로 송도 부동산 시장이 연일 뜨겁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TX-B노선의 개발호재를 누리는 송도 국제도시에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이 분양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송도 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송도 내 지하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바로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제1, 2, 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규모 상권과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갖춰져 입주민은 도보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높은 주거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더샵트리플타워 분양소장은 "우수한 입지에 최근 송도 호재까지 더해져, 투자 문의가 급증하는 분위기다. 원룸은 100% 분양 완료된 상황으로, 프리미엄 거래까지 나타나고 있어 투룸도 곧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은 3층부터 조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주거형 투룸 오피스텔은 3베이 평면으로 2개의 침실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복도장, 침실반침장 등을 갖춰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테라스, 개인 세대마당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편리함을 대폭 높이는 공용 세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휴게공간과 옥외정원이 마련돼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의 분양조건을 제공하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