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빅데이터 관련 임직원 교육 실시···국민 안전 확보 첨단기술 융복합 기대
시설안전공단, 빅데이터 관련 임직원 교육 실시···국민 안전 확보 첨단기술 융복합 기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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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사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역량 강화 기대···경쟁력 제고 방안 지속 노력할 터"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3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교육 모습.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3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교육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가 빅데이터를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을 적극 사용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혁신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안전공단은 13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마인드를 높여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IFA 경영아카데미 사회분석조사자 강좌를 맡고 있는 최지수 교수가 담당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매체 자원인 스마트 디바이스의 특징을 비롯해 ▲빅데이터의 개념 ▲일상생활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 ▲데이터의 위상 ▲통계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 분석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교육 등이 이뤄지며,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국민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공단 임직원들의 관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