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경영 혁신 박차···사회적 가치 창출 진력
시설안전공단, 경영 혁신 박차···사회적 가치 창출 진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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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박영수 이사장, 공공기관 경영혁신 콘퍼런스 참석해 핵심 요소 점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경영 혁신을 이뤄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0일 박영수 이사장이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혁신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영 혁신을 지속 추진해 국민안전분야에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실제로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사회적 가치 향상을 추진 중이다. 이날 컨퍼런스를 통해서는 공공기관이 추진해야 할 지속 가능한 혁신의 방향 및 최근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가치 추진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지난 2월 취임한 박영수 이사장은 콘퍼런스 VIP세션을 통해 안전 관련 타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협업 및 성과 창출 향상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공단은 기관장 주도의 안전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수 이사장 이외에 공단에서는 혁신성과팀, 사회적가치 경영팀 등 실무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가치, 일자리 혁신, 안전경영, 업무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반부패 경영 등 총 6개의 분야별 세션에 참여해 향후 추진방향 수립 및 성과 점검 이행에 관련된 전문지식 및 최근 동향 등을 습득했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가치 추진 방향에 맞게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국민과 소통해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