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AI 기반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시스템 TCIC’ 공개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AI 기반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시스템 TCIC’ 공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5.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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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7주년 5월 10일 기념세미나서 내역+공정 통합관리 시스템 선보여

‘내역+공정 통합’ 시스템 ‘관심 집중’… 현장 업무 효율 극대화 견인 기대
김유길 대표이사 “원가절감·과학적 관리 획기적… 건설산업 선진화 앞장”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이사가 1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창립 27주년 기념 ‘AI 기반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시스템 TCIC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이사가 1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창립 27주년 기념 ‘AI 기반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시스템 TCIC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이사 김유길/이하 상아)이 공정과 내역을 통합한 AI 기반의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시스템 ‘TCIC(Tatal Computer Intergrated Construction)’를 새롭게 오픈, 건설현장의 업무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상아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기술력을 결집, ‘건설사업관리의 A to Z’을 주제로 ‘AI 기반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시스템 TCIC 세미나’를 10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새로운 시스템 ‘TCIC’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상아는 ‘AI 기반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시스템 TCIC’는 컴퓨터가 모든 관리를 자동화 해주는 AI시대, 공사내역을 기초로 한 공정표 작성과 내역통합, 자원산출, 자원투입에 의한 진도확인과 기성산출, 리스크 분석까지 모든 것을 해결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내역과 공정관리 통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나 실제 제대로 된 ‘내역+공정 통합 프로그램’ 개발에는 어려움이 뒤따랐던 게 사실이다.

이에따라 이번 상아의 ‘TCIC 시스템’은 사용자 니즈를 반영, 프로젝트 모든 것을 한 시스템 안에서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업계 큰 변화를 유도할 전망이다.

상아는 ‘TCIC 시스템’ 사용으로 프로젝트 수행 시 4.5개월 단축은 물론 인력절감으로 공기 및 공비 절감에 탁월, 사업성과 효율 극대화를 유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상아 김유길 대표이사는 “상아가 지난 27년간의 기술력을 담은 결정체인 스마트 TCIC 자동화 시스템은 건설사업관리 자동화에 따른 현장 업무의 효율 극대화로 궁극적으로 원가절감과 과학적인 관리로 경영수지개선까지 유도하고 있다”며 “우선은 프로젝트 현장 공급에 주력, 고객의 보다 효율적인 사업진행은 물론 성공수행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시스템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아는 다양한 솔루션으로 건설프로젝트의 효율화 및 기업경영 향상에 주력, 건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AI기반 TCIC 자동화 솔루션 ▲EVMS 적용사례(LG 사이언스파크 프로젝트) ▲EVMS 공정관리솔루션 ▲BIM 기반 공정관리솔루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은 지난 1992년 창업이래 Project Management 중심의 고품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PM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건설·조선·신제품개발 등 산업의 과학적 경영관리를 위한 EVMS, EDMS중심의 특화된 PMIS 기술력과 VE·EVM 등 PM/CM에 전문화된 컨설팅 기술력으로 고객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