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적서비스 혁신 방안 모색···미래사회 선제 대비 '눈길'
LX공사, 지적서비스 혁신 방안 모색···미래사회 선제 대비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5.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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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산서 '2019년도 제1회 지적포럼' 개최···정부·관련 전문가 200여명 참석 '성료'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9일 서산 베네치아호텔에서 '2019년도 제1회 지적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LX 최창학 사장(왼쪽 다섯번째), 서산시 맹정호 시장(왼쪽 네번째) 등 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의 기념촬영.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9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2019년도 제1회 지적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LX 최창학 사장(오른쪽 네번째), 서산시 맹정호 시장(왼쪽 네번째) 등 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높아진 국민 눈높이 등에 부합할 수 있는 '지적분야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관련 서비스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LX공사는 지난 9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2019년도 제1회 지적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에는 LX공사,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등 국내 지적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LX 최창학 사장이 2019 지적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LX 최창학 사장이 2019 지적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적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적서비스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적행정 관련 혁신사례가 다수 발표됐다. 또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정부혁신 특강 등 지적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무엇보다 200여명의 관련분야 관계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혁신하기 위한 지적서비스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LX공사 최창학 사장은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서비스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