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해외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13일 개최
‘엔지니어링 해외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13일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5.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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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5월 13일 협회 대회의실서 설명회

국내 엔지니어링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일익… 건당 최대 2억 이내
올 타당성조사 사업 중심 지원… 컨소시엄 구성 ‘가점’ 동반진출 활성화 도모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설명회가 5월 13일 오후 4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당 최대 2억원 이내 지원된다.

올해 사업은 프로젝트 타겟과 구체성이 확보된 타당성조사 사업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중견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가점 도입으로 기업간의 동반진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행경험 확보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기간은 5월 24일까지 이며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사이트,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