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SHIFT 2019 컨퍼런스] Carl Faulkner iConstruct APAC 담당자 “BIM 활용 극대화로 업무 효율성 UP”
[BIM SHIFT 2019 컨퍼런스] Carl Faulkner iConstruct APAC 담당자 “BIM 활용 극대화로 업무 효율성 UP”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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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Carl Faulkner iConstruct APAC 담당자가 9일 열린 BIM SHIFT 2019 컨퍼런스에서 오토데스크 사의 나비스웍(Navisworks)의 Add-in 솔루션인 iConstruct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iConstruct가 어떻게 Navisworks의 BIM 모델을 유연하고, 자유롭게 해 Advanced Work Packaging, Inspection Management과 같은 업무에 고도화돼 사용됐는지 관련 사례들을 공유했다. 

Autodesk사의 Navisworks는 BIM 모델 활용의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하지만 Navisworks는 공사와 작업, 시공 현장에서의 다양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BIM 모델을 쉽게 가시화하거나, 외부 데이터를 연동해 활용하는 기능들의 자동화 기능의 부재로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거나 확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iConstruct는 이런 Navisworks의 Add-in 솔루션으로,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고서와 시각적인 정보를 추출하고 모델의 통합부터 간섭에 대한 이력 관리, 공정율 파악, 물량 산출, Workpack 생성 등의 프로세스를 자동화 할 수 있다.

Navisworks를 Unlock한다고 표현하는 iConstruct 솔루션의 소개와 시공과 운영 단계에서의 BIM 모델을 통한 업무 고도화를 꾀할 수 있다.

한편, Carl Faulkner는 현재 iConstruct의 APAC 지역 담당자로 EPC 분야의 설계와 운영/자산 관리에 12년 정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의 주요 EPC 발주처에서 5년 이상 iConstruct 도입과 연동 프로젝트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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