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SHIFT 2019 컨퍼런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 “현장 드론 도입 장애물 극복 솔루션 제시”
[BIM SHIFT 2019 컨퍼런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 “현장 드론 도입 장애물 극복 솔루션 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5.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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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가 9일 열린 BIM SHIFT 2019 컨퍼런스에서 드론이 현실 가상화 트렌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드론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면 국내외 건설사들이 보이지 않게 벌이고 있는 기술 경쟁의 후발주자라 볼 수 있다"면서 "드론 현장 가상화 기술을 도입한 건설현장의 활용 예시를 들어 건설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그로 인해 현장관리가 어떻게 효율화 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엔젤스윙은 드론 영상 정합과 분석에 관한 전문성을 다년간 쌓아왔다. 지난 2019년 3월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런칭한 바 있으며, 현장 관리 용도 및 현장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박원녕 대표는 "드론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드론 매핑으로 취득한 영상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이터로 가공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서비스에 접속해 현장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