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SHIFT 2019 컨퍼런스] 이성재 KT 기업서비스본부 스마트시티사업팀 부장 “5G 기술, 스마트시티 성공 수행 일익… 5G기술 적용 확대 만전”
[BIM SHIFT 2019 컨퍼런스] 이성재 KT 기업서비스본부 스마트시티사업팀 부장 “5G 기술, 스마트시티 성공 수행 일익… 5G기술 적용 확대 만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5.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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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5G 기술이 향후 스마트시티 건설의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열린 BIM SHIFT 2019 컨퍼런스에서 이성재 KT 기업서비스본부 스마트시티사업팀 부장은 "5G는 기존 4G(LTE)에서 단순히 데이터 전송속도만 빨라진 무선통신 서비스가 아니라, 모든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견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시티는 인적 자원과 환경, 에너지, 교통, 도시 인프라 등 도시 관련 모든 자원에 첨단 ICT를 활용,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미래형 도시다. 스마트시티의 3대 구성 요소는 sms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라고 소개했다. 

스마트시티 구현 단계에서 IoT, Big Data 및 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해 도시 계획/건설/운영 모든 단계에서 시민이 참여,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하는 체계를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재 부장은 "특히 5G는 IoT, Big Data, AI기술과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가속하는 엔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