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누적승객 5천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
용인경전철, ‘누적승객 5천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5.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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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이용고객에게 에코백 등 선물 증정… 응모시 온누리 상품권 제공도

용인경전철 이용객 지속 증가세… 개통 6년여만에 5천만명 돌파
조성원 사장 “고객 안전 최우선… 안전관리체계 강화 만전”

용인경전철 조성원 대표이사(오른쪽)가 누적이용객 5천만명 돌파에 감사, 선물을 증정하며 인사하고 있다.
용인경전철 조성원 대표이사(오른쪽)가 누적이용객 5천만명 돌파에 감사이벤트를 실시, 선물을 증정하며 인사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용인경전철 누적이용객이 5,000만명을 돌파했다.

용인경량전철(주)(대표이사 조성원)은 지난 4월 29일 기준 5,000만6,135명으로 집계, 개통 6년여만에 5,000만명을 돌파하고 9일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경전철의 하루이용 승객은 개통 후 8,714명에서 2018년에는 3만148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도 증가추세로 현재 전년대비 13% 증가, 누적이용승객이 5,00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 교통편의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용인경전철 조성원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용인경전철 이용 고객들에게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른 일회용 비닐 대용 에코백 및 지역 용인세븐라이스 등 선물 증정으로 고마움을 전달했다.

조성원 대표이사는 “이용객 5,000만명 돌파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며 “무엇보다도 전임직원들이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조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속하며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인식,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증진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경전철은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경전철 이용시 불편 개선 및 희망사항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