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이용고객에게 에코백 등 선물 증정… 응모시 온누리 상품권 제공도
용인경전철 이용객 지속 증가세… 개통 6년여만에 5천만명 돌파
조성원 사장 “고객 안전 최우선… 안전관리체계 강화 만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용인경전철 누적이용객이 5,000만명을 돌파했다.
용인경량전철(주)(대표이사 조성원)은 지난 4월 29일 기준 5,000만6,135명으로 집계, 개통 6년여만에 5,000만명을 돌파하고 9일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경전철의 하루이용 승객은 개통 후 8,714명에서 2018년에는 3만148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도 증가추세로 현재 전년대비 13% 증가, 누적이용승객이 5,00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 교통편의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용인경전철 조성원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용인경전철 이용 고객들에게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른 일회용 비닐 대용 에코백 및 지역 용인세븐라이스 등 선물 증정으로 고마움을 전달했다.
조성원 대표이사는 “이용객 5,000만명 돌파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며 “무엇보다도 전임직원들이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조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속하며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인식,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증진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경전철은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경전철 이용시 불편 개선 및 희망사항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