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영진, 동해화력 현장 안전 경영활동 행보
동서발전 경영진, 동해화력 현장 안전 경영활동 행보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5.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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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문화 확산 및 핵심가치 공유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7일 동해화력본부(강원도 동해시 소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및 회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 안전 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안전 경영활동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은 1,2호기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특히 컨베이어벨트 등 석탄취급설비 현장에서는 안전보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원격감시 및 점검설비를 보다 세심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박일준 사장은 “안전예방활동을 바탕으로 안정적 전력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동서발전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당진화력본부에서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4월 석탄설비 컨베이어 벨트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컨베이어 접근 통제시스템’ 실증결과를 타 발전사와 공유하는 등 안전중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