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ISC, 중소기업 NCS 확산을 위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실시
재료ISC, 중소기업 NCS 확산을 위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5.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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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으로 NCS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가 철강, 비철, 세라믹업계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 등의 실시한다.

앞으로 재료ISC는 현장 직무 중심의 NCS 활용 기반을 마련해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의 NCS 활용이 필요하며,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NCS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를 위한 여건이 열악해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재료ISC는 개별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NCS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총 120개사의 중소‧중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실시해왔다.

재료 ISC 관계자는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의 NCS 활용이 필요하며, NCS에 기반한 기업맞춤형 컨설팅은 중견·중소기업의 성장 및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한 아주스틸은 “채용부터 교육까지 능력위주로 선발하고 평가하다 보니, 상하 간에 업무 소통도 원활해진 느낌이다”라며 “이런 것도 NCS 컨설팅을 통해 성과 중심, 능력중심이라는 회사 전체의 시각이 확고해진 덕분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료ISC는 올해에도 재료업계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실시, 참여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 : Industrial Skills Council)는 2015년 4월 철강, 비철, 세라믹 업계가 현장중심의 인력양성과 직무능력 중심사회 확산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다.